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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제주도 오지 마세요ㅠ"···'제주도' 여행 갔다가 '태풍 미탁' 직격으로 맞은 이로한

래퍼 이로한이 제주도에 여행을 갔다가 태풍을 생생하게 체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rohannlxiv'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래퍼 이로한이 제주도에 갔다가 우산이 망가질 정도로 태풍 미탁을 직격으로 맞았다.


지난 2일 이로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를 여행 중인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주도에 태풍이 몰아닥쳤다는 기사를 올리며 "이럴 때일수록 침착하게 맛집들을 점령하는 것이 순리"라고 여유를 보였다.


그러나 맛집 사진을 올리던 이로한의 여유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hannlxiv'


이로한은 비에 홀딱 맞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제주도 태풍 현장의 생생함을 보여줬다.


특히 이로한이 들고 있는 우산은 제 구실을 못할 정도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영상에서 이로한은 완전히 뒤집어진 우산을 들고 비 오는 길거리를 처량하게 걸어가기도 했다.


이로한은 사진을 올리며 "제주도 오지 마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Mnet '고등래퍼 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로한은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ohannlx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