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역대급 곡'으로 이번달 기습 '컴백'

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가수 태연이 새로운 솔로곡으로 우리 곁을 찾는다.

2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태연이 10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태연은 지난 3월 발표한 '사계'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가요계에 컴백하게 됐다.

태연은 지난 7월 '사계'에 이어 tvN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로 2019년 음원 차트를 점령하기도 했다.

YouTube 'DaftTaengk'

신곡을 발표했다 하면 음원차트를 휩쓰는 태연의 컴백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첫 솔로 앨범 'I(아이)'를 발매하며 솔로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태연은 'I', 'Rain', 'Why', '11:11', 'Fine', '사계 (Four Season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점령했던 태연은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완벽한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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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JTBC '비긴 어게인 3'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능한 가창력을 자랑했던 그이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태연이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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