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뚫을까 고민하게 만드는 1만원짜리 영롱보스 '홀로그램 피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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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환한 인상을 선사해주는 액세서리가 있다. 정답은 '귀걸이'다.

줄 귀걸이, 링 귀걸이 등 귀걸이는 디자인만 해도 수천 가지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지금부터 소개할 제품은 그 색감에 주목하길 바란다.

화려한 색감과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착용하는 순간 얼굴에 완벽한 광채를 선사하는 '홀로그램 피어싱 귀걸이'를 소개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그라미, 달, 사각형 모양을 한 손톱만큼 작은 입체 피어싱 귀걸이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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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자체는 기본템으로 깔끔하게 제작됐다. 그러나 실망하긴 이르다. 이 귀걸이는 야외에서 매력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햇빛에 반사된 귀걸이는 하늘색부터 시작해 보라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깔로 빛난다.

흡사 3D 공간의 홀로그램을 보는 듯하여 '홀로그램 피어싱'이라는 애칭이 생겼을 정도다.

평범한 옷차림일지라도 홀로그램 귀걸이만 '콕' 차면 패션의 포인트로서 역할을 제대로 한다는 평이다. 해당 피어싱은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1만 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청명한 가을 햇살을 맞으며 나들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홀로그램 피어싱과 함께 기분을 만끽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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