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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생 여중생 언니가 알려주는 바쁜 등굣길에도 '훈녀' 되는 초간단 화장법

유튜버 뭐혜연이 학교 가기 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등교 메이크업 꿀팁을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뭐혜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순한 강아지 눈매에 오뚝한 코, 브이라인 턱선까지.


이미 완성된 비주얼로 2주 만에 구독자 5만 명을 돌파한 여중생 유튜버 '뭐혜연'이 이번에는 교복을 입고 등교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뭐혜연'에는 혜연 양이 직접 교복을 입고 등교 메이크업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혜연 양은 먼저 에어퍼프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발라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뭐혜연'


학생 메이크업인 만큼 두껍지 않게 소량만 발라 주는 것이 포인트다.


이후 액상 타입의 컨실러를 잡티와 뾰루지에 도포한 뒤 앞서 사용했던 에어퍼프로 살살 두드려 말끔하게 커버했다.


그다음 브라운 색상의 아이브로우 펜슬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일자 눈썹으로 연출해줬다.


이때 포인트는 눈썹을 길게 빼주면서 끝부분을 아주 얇게 그려준다는 것.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뭐혜연'


눈썹 화장을 마친 혜연 양은 진한 브라운 색상과 연한 브라운 색상이 함께 들어 있는 파우더 타입의 쉐이딩 제품으로 턱선, 콧대 등 얼굴 윤곽을 살려줬다.


특히 혜연 양은 쉐이딩을 할 때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손'만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했다.


이후 사용한 쉐이딩 제품의 연한 색상을 손가락에 묻힌 뒤 눈두덩이에 발라 눈에 음영을 준 혜연 양은 좀 전에 사용했던 아이브로우 펜슬로 애교살을 그려주고, 삼각존을 채우는 등 한 가지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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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뭐혜연'


또한 다크 브라운 색상의 아이섀도를 손가락에 묻힌 뒤 눈꼬리 쪽에 블렌딩을 해주면서 아이라인을 그리지 않고도 눈매가 길게 트여 보이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 듯 안 한 듯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스카라까지 발라준 혜연 양은 메이크업의 화룡점정, 립과 치크에 돌입했다.


입술과 볼을 튀지 않으면서도 생기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학생 메이크업의 포인트.


혜연 양은 은은한 코랄 색 립틴트를 사용해 입술을 발라준 뒤 눈 밑에 가까운 볼에도 톡톡 찍어 바른 후 블렌딩 해 사랑스러운 홍조를 연출하면서 메이크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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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뭐혜연'


이후 고데기로 머리를 만 후 안경까지 쓰고 등교 준비를 마친 혜연 양은 순정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 수수하면서도 학생다운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화장도 잘하고 볼 때마다 예뻐지는 것 같다", "화장하는 것만 보는데 재밌다", "저렇게 하면 저 얼굴 가질 수 있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바쁜 아침 파운데이션, 컨실러, 아이브로우, 쉐이딩, 섀도 그리고 틴트까지 단 6가지 메이크업 도구만으로 빠르게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예뻐질 수 있으니 내일부터 학교에 가기 전 혜연 양의 메이크업 꿀팁을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YouTube '뭐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