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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원래 '호텔델루나' 피오 역할로 오디션 봤다"

tvN '호텔 델루나'에서 고청명을 연기하며 여심을 홀렸던 이도현이 피오가 연기한 지현중 역으로 오디션을 봤었다고 회상했다.

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호텔 델루나' 이도현이 당초 피오가 맡았던 배역으로 오디션을 봤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배우 이도현, 그룹 구구단의 강미나가 출연했다.


이도현과 강미나는 최근 종영한 tvN '호텔 델루나'에서 각각 고청명, 김유나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도현은 '호텔 델루나' 캐스팅 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인사이트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도현은 "내가 홍자매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다고 해서 너무 놀랐다"며 "당시 오디션을 봤는데 피오의 대본으로 오디션을 봤었다"고 설명했다.


그룹 블락비 피오가 맡았던 지현중 역에 도전했었다고 이도현이 전한 것이다.


하마터면 이도현이 미나와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을 수도 있었지만 결국 그는 고청명이라는 인생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김신영은 "이도현에게 고청명이 너무 잘 어울린다. 신흥 여심 방화범"이라고 그를 극찬했다.


한편 지난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한 이도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스위트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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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