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요즘, 가슴에 '3천원'이 있다면 어떤 길거리 음식을 먹을 건가요?"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엠브로'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날씨가 쌀쌀해지면 길거리 포장마차에도 활기가 띠기 시작한다.


포장마차에서 파는 간식들은 달달하고 구수한 냄새로 지나가는 이들의 오감을 유혹하는 까닭에 "겨울에는 늘 가슴에 3천원쯤은 품고 다녀야 한다"는 말이 전해질 정도다.


만약 당신의 품속에 3천원이 있다면 선택지는 다양해진다. 그 수많은 선택지 중 단연 '4천왕'으로 꼽히는 간식들이 있다.


노릇한 붕어빵과 호떡, 국물과 함께 먹으면 속이 뜨끈해지는 어묵 그리고 겨울 간식 끝판왕 군고구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bungabbang_review' / (우) Instagram 'leemina3991'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신에게 3,000원이 있다면 붕어빵과 호떡, 어묵, 군고구마 중 무엇을 선택하실 건가요"란 제목의 질문 글이 올라왔다.


어느 것 하나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매력적인 음식들인 까닭에 하나를 고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먼저 추운 겨울날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붕어빵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간식이다. 쌀쌀한 겨울날 어머니 손을 잡고 한 입씩 베어 물던 추억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과거 달콤한 팥소가 주를 이루던 붕어빵은 오늘날 한 단계 진화해 노랗고 부드러운 슈크림과 고구마 등을 품었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uah'


이에 맞설 상대는 겨울철 으뜸 간식 호떡이다.


뜨거운 철판 위에서 기름과 함께 노릇하게 튀겨 만들어내는 호떡은 쫄깃한 식감과 달달한 풍미가 일품이다.


찹쌀 반죽을 사용할 경우 쫄깃함과 탄력이 배가 되고 달콤한 설탕소와 만나 극강의 감칠맛을 뽐내게 된다.


다음 어묵은 포장마차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표 주전부리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말랑하고 짭짤한 식감이 입맛을 돋우고 나아가 뜨끈한 국물까지 더 해지면 그야말로 뼛속까지 뜨끈해지는 듯하다.


마지막 군고구마는 겨울 간식의 피날레를 장식할 만하다. 달달·고소한 군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며 겉껍질을 벗겨 입안 가득 넣어주면 천국이 따로 없을(?) 정도다.


달달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까닭에 100m 떨어진 거리에서도 은은하게 풍겨오는 군고구마 향을 맡을 수 있을 정도라는 말도 전해진다.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날로 쌀쌀해지는 요즘, 당신의 3,000원을 앗아갈(?) '최애' 간식은 무엇인가.


인사이트Instagram 'loveuah'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