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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전통 자랑해 강원도서 모르는 사람 없다는 옛날치킨 끝판왕 '쌍동통닭'

48년 전통을 자랑하는 옛날 통닭의 끝판왕 '쌍동통닭'이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다.

인사이트Instagram 'lynlyn0205'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다양한 브랜드와 메뉴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소울 푸드 '치킨'.


진정한 겉바속촉을 실현하며 어떤 메뉴냐에 따라 매콤·달콤·새콤 등 여러 가지 맛을 내기 때문에 매번 어떤 치킨을 먹을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그 어떤 메뉴라도 바삭함의 끝판왕이자 치킨의 원조 격인 '옛날 통닭'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쌍동통닭'은 48년 전통을 자랑하는 옛날 통닭 대표 맛집으로 연일 사람들로 북적인다.


인사이트Instagram 'thousandstone'


특별한 메뉴를 판매하지 않지만 고소하고 짭짤한 맛의 후라이드 통닭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항상 인기가 높다.


바삭한 통닭을 한 입 베어 물면 윤기가 흐르는 기름진 속살이 드러나는데, 양념 소스를 콕 찍어 먹으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깊은 풍미가 느껴져 "안 먹어봤지만,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육즙이 살아있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쌍동통닭은 후라이드 기준 1만 7천원에 맛볼 수 있다.


오랜만에 옛 추억이 가득 담긴 쌍동통닭으로 입가에 기름칠해 보는 것도 좋겠다.


인사이트Instagram 'mong0200'


인사이트Instagram 'lovely_sojeong'


인사이트Instagram 'seungwook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