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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입 시급"…제발 들여와 달라 요청 폭주한 중국 맥날의 '겉바속촉' 타로 파이

중국 맥도날드 한정 메뉴인 '타로 파이'는 저렴한 가격에 달콤한 맛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orontomunches'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바삭바삭한 겉을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한 필링이 흘러나오는 맥도날드의 '파이 시리즈'


현재 국내 맥도날드에는 '콘파이'와 '애플파이' 맛이 출시돼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처럼 파이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버전의 파이를 소개하는 글이 올라와 관심을 받았다.


이중 가장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보랏빛 타로 필링이 가득 채워진 중국 맥도날드 한정 메뉴 '타로 파이(香芋派)'.


인사이트Instagram 'panda.eatss'


바삭한 튀김 겉옷과 달달한 타로 알갱이가 가득 들어가 필링은 보기만 해도 침샘을 자극한다.


이 달달한 고구마 맛의 타로 파이 가격은 2개에 12위안(한화 기준 약 2천 원) 정도.


부담 없는 저렴한 가격에 맥도날드 지점 어디에서나 쉽게 구할 수 있어 타로 파이는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ititler_hamburger'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너무 맛있겠다. 한국도 빨리 들여와 줘", "중국에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4개 시켰다"라며 국내 도입을 간절하게 희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중국 맥도날드 이외에도 브라질의 '바나나파이', 러시아의 '체리파이', 캐나다의 '스모어파이'등 각양각색의 식욕을 자극하는 '현지 한정 파이'가 있다.


혹시 곧 외국에 갈 일이 있다면 잠시 맥도날드에 들려 어떤 파이가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이지 않을까.


인사이트Instagram 'watermell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