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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4,500원으로 수육+칼국수 배 터지게 먹을 수 있는 부산 '갓성비' 칼국수 집

부산에 가면 꼭 방문해봐야 할 맛집에 꼽히는 수육 칼국수 집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backsso_daldal'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엄청난 양이지만 5천원을 내고도 거스름돈을 받을 수 있는 칼국수 집이 있다.


최근 각종 SNS에는 '주례수육칼국수'라는 해시태그로 게시글이 속속 올라왔다.


게시글 속 소개된 주례 수육 칼국수는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한 칼국수 집이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가성비 좋은 가게 입소문을 탄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수육 칼국수는 이 칼국수 집에서 처음 시작됐다고 한다. 명성과 전통만큼이나 손님들의 발길도 잦다.


대표 메뉴는 수육 칼국수다. 수육 칼국수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칼국수에 수육을 썰어 넣은 메뉴다.


인사이트Instagram 'heejungjung38'


오동통한 칼국수 면발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수육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선사한다.


면발과 수육을 한 번에 집어 호로록 빨아들이면 지상낙원이 눈 앞에 펼쳐지는 느낌이다.


단품 메뉴도 있다. 칼국수만 먹고 싶은 이들은 단돈 4천원에 칼국수만 주문할 수 있다. 여기에 푸짐하게 수육을 더 먹고 싶다면 6천원을 내고 수육을 추가하면 된다.


이곳을 방문한 누리꾼들은 "여기 가보면 다른 칼국수 집은 못 가게 된다", "먹어본 칼국수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곳"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칼국수가 안성맞춤이다. 오늘 저녁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주례 칼국수에 방문해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j__lounge'


인사이트Instagram 'hello_so2'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50jun2'


인사이트Instagram 'ehkim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