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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나를 건강히 지키는 집밥 이야기 '혼자의 가정식'

새움출판사는 SNS에서 간증 글이 넘쳐나는 화제의 책 '혼자의 가정식'을 19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새움출판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새움출판사는 SNS에서 간증 글이 넘쳐나는 화제의 책 '혼자의 가정식'을 19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뿌리가 튼튼한 사람이 되고 싶어'를 쓴 신미경 작가는 '잘 먹기' 실천편인 '혼자의 가정식'을 펴내면서 삶의 수준을 조금씩 올리게 한 식사법과 장보기, 부엌 일상 등을 담백하게 소개한다.


일중독과 쇼핑중독의 무한루프 속에서 바쁜 20대를 보내던 중 건강에 이상 신호가 찾아온 저자는 생활이 잘못됐다는 위기의식을 느껴 자신을 위한 삶, 건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맛과 간편함을 우선했던 식습관을 오랜 시행착오 끝에 교정한 뒤 부엌에서 절제와 부지런함을 조금씩 익히며 요리한 덕에 일상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식비는 반으로, 시간 역시 절약했다고 한다.


집밥 일상은 저자에게 살아가는 의미 자체를 일깨워준 소중한 변화여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도 간단하고 건강한 집밥 일상을 알려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