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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엉덩이에 키스"···'19금 팬 서비스'로 관객 자지러지게 만든 스타 5인

절대 잊을 수 없는 팬 서비스로 팬들의 심장을 덜컹이게 만들었던 스타들은 누구일지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왼쪽부터 로비 윌리엄스, 현아, 에즈라 밀러 / YouTube 'Bugger 418', 'i CRUSH',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사랑하는 스타에게 각인되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


대다수의 팬들은 사랑하는 스타를 직접 보기 위해 콘서트부터 공연장, 팬사인회까지 쉴 새 없이 함께한다.


스타들 역시 자신을 보기 위해 모인 팬들에게 애정이 듬뿍 담긴 팬 서비스로 보답한다.


그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19금(?) 팬 서비스로 또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이 있다.


뽀뽀는 기본, 말 그대로 역대급 팬 서비스로 팬들의 심장을 덜컹이게 만들었던 스타들은 누구일지 함께 만나보자.


1. 마일리 사일러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과연 마일리 사일러스의 팬 서비스를 따라갈 자가 있을까.


마일리 사일러스는 한때 할리우드의 악동이라 불리며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바 있다.


그는 당시 공연 도중 팬들에게 자신의 성기와 항문을 만지는 행위를 허용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한 팬을 관객석 위로 끌어올린 뒤 진한 딥 키스를 선물해 수많은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2. 현아


인사이트YouTube 'Mera'


미국에 마일리 사일러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현아가 있다.


현아는 지난 5월 한 대학 축제에 참석해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공연 도중 한 팬에게서 꽃 인형을 선물 받은 현아는 이를 품에 넣고 안무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현아는 인형을 귀에 꽂는가 하면, 달콤한 입맞춤을 선사하면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무대를 마친 현아는 이후 팬에게 다시 꽃 인형을 돌려줘 현장을 환호성으로 가득 채웠다.


3. 케이티 페리


인사이트미국 ABC '아메리칸 아이돌'


케이티 페리는 지난해 깜짝 팬 서비스로 때아닌 성희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미국 ABC '아메리칸 아이돌'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그는 키스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참가자를 만났다.


참가자를 자신의 곁으로 불러 세운 케이티 페리는 그에게 뺨을 내밀었고, 참가자는 뺨에 수줍게 입을 맞췄다.


그러자 케이티 페리는 "쪽 소리도 안 났잖아"라며 재차 요구했고, 이번에는 뺨에 키스를 하려는 글레이즈에게 갑자기 고개를 돌려 입술에 키스했다.


이후 해당 참가자는 "성적으로 희롱당했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며 오히려 케이티 페리의 키스가 자신의 음악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어 고맙다고 밝혔다.


4. 에즈라 밀러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에즈라 밀러도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그는 지난해 내한 당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타임을 진행했다.


당시 에즈라 밀러는 포옹, 코 뽀뽀 등 팬들의 요청 사항을 흔쾌히 들어주며 팬들을 또 한 번 '입덕'시켰다.


손 하트는 기본으로 벽치기, 립스틱 바르기 등 못할 것 없는 팬 서비스에 해당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팬들은 땅을 치고 후회했다.


5. 로비 윌리엄스


인사이트YouTube 'Bugger 418'


밴드계의 전설로 불리는 보컬 로비 윌리엄스 역시 믿을 수 없는 팬 서비스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13년 콘서트에서 로비 윌리엄스는 "엉덩이에 사인해주세요. 타투로 간직할 테니"라고 적힌 한 여성 팬의 팻말을 발견했다.


해당 팬들 곧장 무대 위에 올린 로비 윌리엄스는 팬의 열정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 위에 올라선 팬은 망설임 없이 바지를 벗었고, 로비 윌리엄스는 6만 5천 명의 관객 앞에서 그의 엉덩이에 사인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로비 윌리엄스는 팬의 엉덩이에 키스까지 선사하며 스윗(?)한 팬 서비스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