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MBN 메인뉴스 ‘뉴스8’ 진행 맡는다
MBN 특임이사로 전격 영입된 김주하 앵커가 메인 뉴스인 ‘뉴스8’의 앵커로 복귀한다.
김주하 MBC 전 앵커가 MBN 메인뉴스인 '뉴스8'을 진행하게 됐다.
21일 MBN 측은 "김주하가 특임이사로 영입됐으며 메인 뉴스인 'MBN 뉴스8'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1997년 MBC 입사 후 기자와 앵커 양 분야에서 맹활약해오던 김주하는 지난 3월 6일 퇴직해 여러 방송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MBN으로 최종 목적지를 결정한 김주하는 "뉴스 현장으로 복귀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좋아하는 뉴스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했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는 말처럼 항상 해오던 것을 하고 싶었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주하는 오는 7월 1일부터 MBN에 출근해 실무진과 앵커 복귀 시기를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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