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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딸기 한가득 머금어 가을밤에 먹으면 분위기 확 살아나는 '딸기에이슬'

상큼한 딸기가 알코올에 부드럽게 내려앉은 역대급 소주가 등장했다.

인사이트(좌)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상큼한 딸기가 알코올에 부드럽게 내려앉은 역대급 소주가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하이트 진로가 내놓은 '딸기에이슬'의 후기가 속속들이 등장해 주당들의 시선을 끌었다.


'딸기에이슬'은 하이트 진로가 출시한 제품으로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이후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제품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한 모금 들이켜자마자 딸기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목과 코를 감싼다는 평이다.


새콤달콤한 딸기 맛으로 알코올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소위 술을 잘 못 하는 '알쓰'도 꿀떡꿀떡 즐기기 좋다고 한다.


심지어 알코올 도수도 낮다. 딸기에이슬은 13도로, 17도를 기록하는 소주 '참이슬 후레쉬'보다 4도나 낮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출시된 딸기에이슬은 요즘처럼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mizzi0927'


쌀쌀한 바람에 몸과 마음이 꿀꿀해 지는 가을철, 혈관에 달달하고 상큼한 기운으로 활력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수출전용 상품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딸기에이슬'은 자두에이슬에 이은 두 번째 수출 전용 상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소식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한국에도 출시 좀 해주세요", "혼자서 3병컷 가능", "매운 야식이랑 먹으면 찰떡일 듯"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인사이트Facebook '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