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아이유가 전생에 '악연'이었다면?" 금손 누리꾼이 만든 '도깨비 델루나' 뮤비
한 누리꾼이 만든 '호텔 델루나'와 '도깨비'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독특한 소재와 매력있는 등장인물로 팬덤까지 형성한 두 드라마 '호텔 델루나', '도깨비'.
두 드라마는 긴 세월을 이어온 인연과, 전생이라는 소재로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특히 애달픈 서사를 가진 캐릭터는 시청자가 극에 완벽하게 몰입하게 했다.
그렇다면 '도깨비'와 '호텔 델루나'의 인물이 만나면 어떤 모습이 될까.
최근 한 누리꾼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만든 이동욱과 아이유의 서글픈 이야기가 온라인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은 어린 황제와 장군 김신(공유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어린 황제의 황후는 바로 '호텔 델루나' 속 장만월(아이유 분)이다.
오라버니 김신과 왕 사이에서 갈등에 휩싸인 만월은 "출궁하고 싶다"고 말했다가 관노가 되고 만다.
이 소식을 알게 된 김신은 입궁했다가 죽음을 당하고, 장만월은 복수를 위해 새 황후 박유나를 살해한다.
황후를 죽인 죄로 붙잡힌 장만월은 감옥에서 숨을 거둔다.
세월이 흘러 여전히 죽은 황후 만월을 그리워 하던 왕여(이동욱 분)은 결국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
두 드라마를 적절히 섞은 이 영상은 등장인물들의 케미로 큰 화제를 끌었다.
누리꾼의 상상력으로 탄생한 장만월과 저승이의 전생 이야기를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