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혼자 자취방 들어갔다가 친구들이 차려준 생일상에 밥 먹다 말고 오열하는 유튜버

인사이트YouTube '우와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태어난 날을 기념하는 날, 생일.


이런 특별한 날에는 대부분의 이들이 화려하게 꾸민 옷을 입고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해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생일에도 일을 하느라 바쁜 일상을 보내야 한다면, 어두컴컴하게 불 꺼진 적막만이 기다리고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


혼자 외롭게 생일을 보낼지도 모르는 친구를 위해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한 '장꾸' 친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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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우와성'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브 채널 '우와성'에 올라온 몰래카메라 영상이 재조명되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불러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22년 지기 두 남성이 등장한다. 이들은 24번째 생일을 맞은 친구의 자취방에 몰래 들어가 생일상을 차리기 시작한다.


비록 직접 끓일 것이라는 미역국은 완제품이고, 엄마가 직접 해줬다는 반찬에는 마트 바코드가 붙어 있었지만 이들은 정성껏 밥상을 차렸다.


"미역국이나 먹었을라나 몰라" 슬쩍 내뱉는 한 마디에는 오직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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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일에도 일을 하고 오후 4시가 다 돼서야 집으로 들어온 생일 주인공.


그는 식탁에 차려진 생일상을 보고 크게 당황한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친구가 상을 차려줬다는 사실을 깨닫고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언제 왔다 갔냐" 담담하게 질문하려고 하지만 이미 울먹이는 목소리는 숨기기 어렵다.


"울어? 감성팔이 하지 마" 오글거린다며 전화를 툭 끊지만 누구보다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그가 흘린 눈물은 고마움에서 비롯된 행복함이었을 것이다. 아래 세 남자의 감동적인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몰래카메라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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