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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 됐는데도 여전히 지하철 타고 다니는 '소탈甲' 연예인 4명

유명세를 얻은 후에도 여전히 대중교통 이용에 거리낌이 없는 친근한 스타들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walkhousecompany'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대중에 이름을 알린 연예인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쉽지 않다.


여러가지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혼잡스러운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다.


소속사에서 이동을 위한 차량이 제공되니 굳이 도보로 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연예인들은 여전히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목격되기도 한다.


인지도가 적어서가 아니다. 어느 정도 유명세를 얻었어도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목격된 스타들을 볼때 대중은 친근함을 느끼곤 한다.


스타들에게서 주변 시선을 연연해하지 않는 소탈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인기를 얻은 후에도 종종 대중교통에서 목격되는 소탈한 연예인에는 누가 있을까?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연예인을 한 곳에 모아봤다.


1. 하정우


인사이트Instagram 'walkhousecompany'


하정우는 최근 팬미팅을 끝내고 지하철을 타고 귀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하정우는 "차가 막혀 지하철 타고 퇴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람들로 가득 찬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사진을 찍는 유쾌함을 보였다.


천만 영화에 출연한 대스타인 그가 지하철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 김재환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 역시 지하철을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그룹 출신인 그는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지만, 근황을 보면 지하철 이용에 거리낌이 없없는 듯하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그의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된 적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각종 목격담과 인증샷에는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지하철 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타가 된 후에도 여전히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나도 만나고 싶다", "몇 호선 이용해야 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3. 금동현 


인사이트Instagram 'keumdongiee_'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이름을 알린 금동현은 프로그램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인 바 있다.


한창 인기가 뜨거운 상황에서 주변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남았다.


덕분에 팬들은 여전히 그를 '소탈한 금동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4. 박보검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박보검 역시 과거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그가 현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는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얼굴이 알려졌던 당시에도 지하철을 탔다는 사실은 그의 친근한 이미지에 도움을 보탰다.


해당 사진은 온라인에 퍼지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잔뜩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