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자 갑자기 '우결' 찍는줄 알았다는 '쇼미8' 영비♥브린 허그 영상

Mnet 'Show Me The Money 8'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Show Me The Money 8' 영비와 브린이 달달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Show Me The Money 8'에서는 크루 디스 배틀에 도전한 참가자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비와 영비는 각각 40크루와 BGM_v 크루의 마지막 라운드를 장식해 흥미를 돋웠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에서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영비와 브린의 다정한 투 샷이었다.

Mnet 'Show Me The Money 8'

윤비를 향해 신랄한 디스를 이어가던 영비는 돌연 브린의 곁으로 다가가 어깨에 손을 올렸다.

이어 "재미없어 너네 하나같이"라고 읊조린 영비는 "남자복도 없네 우리 귀여운 란이는"이라며 브린을 안았다.

이에 브린 역시 수줍은 미소와 함께 영비의 허리춤을 꼭 껴안아 다정한 모습을 과시했다.

Mnet 'Show Me The Money 8'

냉정한 디스가 오고 가던 무대에서 펼쳐진 달달한 애정행각에 다른 래퍼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이를 지켜봤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어떻게 저게 친구 사이냐", "영비가 브린 올패스 좋아할 때부터 알아봤다", "두 분 우정.. 오래가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net 'Show Me The Money 8'에서 맹활약 중인 래퍼 영비와 브린은 힙합 크루 딕키즈에 함께 소속되어있으며, 오랜 절친으로 알려졌다.

Mnet 'Show Me The Money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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