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성병에 걸려 '검사'를 받아보래서 했더니, 저는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내가 사랑하는 연인이 다른 남자와의 '성관계'로 성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기분이 어떨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지는 상황, 한 남성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이야기라며 털어놓기 시작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같은 참담한 사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연 속 남성 A씨는 여자친구의 닦달에 마지못해 비뇨기과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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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의 연애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얼마 전 여자친구가 A씨를 탓하며 성병에 걸린 사실을 말했기 때문이다.


그는 정말 미안한 나머지 "미안해, 아닐 거야"라는 말만 연신 되풀이하며 비뇨기과 진료실로 들어갔다.


진료가 끝나고 A씨는 간호사를 통해 검사 결과가 3일 후에 나온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


그러자 병원에 동행했던 A씨의 여자친구는 "진료 결과를 자신에게 따로 통보해달라며, 남자친구에게는 결과를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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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자친구 때문에 내가 성병에 걸렸으니 내가 알아야 한다. 그래야 같이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씨는 자신에게는 결과를 알리지 말라는 말에 조금 당황했지만 별다른 생각 없이 병원을 나왔다.


그러나 3일 뒤 전달된 검사 결과는 A씨에게 충격과 슬픔을 동시에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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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어떠한 성병 균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의사에게 여자친구 성병의 원인을 물었고, 돌아온 답변은 '성관계'였다.


한때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A씨는 "믿음이 깨진 관계를 더는 지속하지 못할 것 같다"라며 이별을 암시했다.


성관계에 있어 과거보다 개방적인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깔린 오늘날, 내 곁을 항상 지켜주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생각하며 다시 한번 '관계'의 중요성을 돌아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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