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은단오 역할 위해 '단발'로 싹둑 자른 김혜윤
배우 김혜윤이 이번 달 방영되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은단오 역을 위해 머리카락을 자르며 상큼한 매력을 보여줬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김혜윤이 연기를 위해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이번 달 방영될 예정인 웹툰 원작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김혜윤은 주인공 은단오 역을 맡았다.
이에 김혜윤은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길었던 머리카락을 자르며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원작 웹툰 속 은단오는 짧은 머리가 특징인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중단발' 머리를 한 채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머리가 짧아지면서 김혜윤은 한층 더 화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김혜윤은 상큼한 미소를 지을 때마다 '과즙미'를 발산했다.
머리를 뒤로 묶은 김혜윤의 최근 모습은 영락없는 캠퍼스 여신 비주얼이었다.
누리꾼은 김혜윤의 색다른 면모에 "뭘 해도 다 잘 어울린다", "단발로 자르고 싶게 만든다", "지금 머리 박제해줬으면 좋겠다" 등 열광했다.
한편 김혜윤과 함께 배우 이재욱,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 등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이번 달 MBC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