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 X끼가 날 좋아하나?" 이때는 여자의 촉이 '100%' 맞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어떤 표현법을 쓰는지에 따라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썸과 연애, 이 둘을 가르는 건 바로 상대방의 마음에 대한 확신이다.
상대방이 날 좋아한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 연애는 시작되기 때문.
하지만 이에 앞서 상대방의 마음에 '물음표'를 띄우는 것이 먼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의 직감으로 보는 썸 구별법이 공개됐다.
"저 오빠가 날 좋아하나...?" 이처럼 약간 기대감이 섞인 의문이라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나의 호감이 더 큰 상태라, 상대방의 작은 호의에도 크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반대의 상황도 있다.
"시X, 혹시 저 X끼가 날 좋아하나?" 미간이 찌푸려지면서 나도 모르게 욕설이 들어간다면 그건 100%다.
그건 당신의 호감과 관계없이 상대방이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증거다.
특히 부정적인 상황에서 여자의 촉은 정말 무섭기 때문에 그 정도면 확신을 가져도 된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정답이다", "나만 그런 줄 알았다", "논리 갑" 등 크게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