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빠다코코낫 사이에 연양갱+버터 들어간 고소달달 '빠다앙버터'

Instagram 'awesomeparty_official'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기존 앙버터 대신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달달구리 '빠다앙버터'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집 버전 앙버터인 '앙빠'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앙빠는 앙버터 빵 대신 빠다코코낫 과자 사이에 팥 앙금 혹은 양갱, 버터 등을 넣어 만든 초간단 디저트다.

팥앙금이나 양갱, 버터를 빠다코코낫 크기로 맞춰 과자 사이에 잘 포개주면 끝이다.

Instagram 'anhae_0326'

실제 앙버터의 보급형이라고 불리지만 그에 못지않은 향과 맛이다. 대부분 한 번쯤은 만들어 먹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앙빠는 달달한 과자와 고소한 재료들이 만나 커피와 음료 등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여유로운 간식 타임에도 딱이다.

특히 빵과 달리 바삭한 식감의 과자가 또 다른 앙버터의 맛을 선사하고 한입 크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후문이다.

앙빠를 본 누리꾼들은 "양갱 넣으면 더 쫄깃하고 맛있음", "집에서 거의 매일 먹는데 존맛", "아 당 끌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유로운 가을의 어느 날, 앙빠와 함께 달콤한 세계로 빠져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co2ncandy'

Instagram 'eunjiam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