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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화재에 무려 '61억원' 기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클래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4주째 이어지고 있는 아마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거금을 쾌척했다.

인사이트영화 '위대한 개츠비'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마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 뉴스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지단달 '어스 어라이언스'와 함께 아마존 포레스트 펀드를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재단은 현재 대형 화재가 번지고 있는 아마존 열대 우림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재단에 5백만달러(한화 약 60억 5천만원)를 전달하며 "아마존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자원에 집중 투자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그가 60억원을 쾌척한 아마존은 현재 4주째 불길에 휩싸여 서울의 15배 면적이 전소된 상태다.


브라질 밀림을 태운 불은 현재까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멸종 위기 해양 포유류인 아기 듀공의 죽음을 애도하며 환경 문제에 대한 글을 게재해 관심을 독려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영화 '타이타닉'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앞서 맹그로브 나무의 복원 작업과 원주민의 인권 보존 활동까지 총 1억 달러(한화 약 1212억 원)를 기부해왔다.


오래전부터 그는 지구의 환경문제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 많은 이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는 9월 25일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Fire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