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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괴짜가 선사하는 가장 발칙한 패션쇼 '장 폴 고티에: 프릭 앤 시크' 9월 개봉 확정

패션계의 괴짜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이야기를 그린 쇼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화 '장 폴 고티에: 프릭 앤 시크'가 9월 개봉을 확정짓고 감각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크리픽쳐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패션계의 괴짜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이야기를 그린 쇼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화 '장 폴 고티에: 프릭 앤 시크'가 9월 개봉을 확정짓고 감각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이야기를 담은 레뷔(revue)의 제작 과정을 담은 영화 '장 폴 고티에: 프릭 앤 시크'가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장 폴 고티에의 패션 철학을 대변하는 화려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뷔란 특정 주제를 가진 버라이어어티 쇼로 춤과 노래를 통해 한 주제를 표현하는 단편적인 연극 을 뜻한다.


패션계의 살아있는 아이콘이자 현존하는 가장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는 바로 이 레뷔를 통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공연을 기획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독창적인 쇼를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크리픽쳐스


프랑스 출신의 장 폴 고티에는 젊고 섹시한 이미지로 클래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혼합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패션계의 혁명을 일으킨 전설적인 디자이너다.


늘 뉴스를 몰고 다니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프랑스 패션계의 악동'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4시즌 동안 프랑스 인기 1위의 디자이너로 선정되기도 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늘 새로운 시도로 아름다움을 정의하는 장 폴 고티에는 '의상'에 내포되어 있는 성 정체성의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항상 다채로운 시각으로 상식에서 벗어난 스타일을 추구하며 프랑스에서 가장 전위적인 디자이너로 불리기도 한다.


프랑스 패션계의 악동이자 전설적인 디자이너 장 폴 고티에의 인생이 담긴 쇼의 제작 과정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장 폴 고티에: 프릭 앤 시크'는 오는 9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