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달콤 짭짤한 맛의 대용량 '빅맥 소스' 따로 출시한다
맥도날드의 베스트 메뉴인 빅맥을 더 맛있게 살려주는 '빅맥 소스'가 한국에도 출시된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참깨 빵 위에 순 쇠고기 패티 두 장 특별한 소스 양상추 치즈 피클 양파까지~♪"
햄버거 덕후라면 무조건 불러봤을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노래 '빅맥송'을 아마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빅맥송은 두툼하고 달콤짭짤한 빅맥에 들어가는 재료를 가사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 곡이다.
이 노래를 부르다 보면 특정한 가사를 강조한 부분이 있다. 바로 '특별한 소스'다.
모든 음식의 맛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한 '소스'를 맥도날드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미 외국에서는 빅맥 소스가 따로 판매되고 있어 여행을 간 한국인들이 많이 쟁여올 정도다.
그런데 이 빅맥 소스를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와 덕후들의 심장을 마구 뛰게 했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부터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달달한 맛을 뽐내는 빅맥 소스를 한국에서도 한정 판매로 팔게 된 것이다.
빅맥 소스 출시 소식에 벌써 수많은 이들이 환호성을 내지르며 구매 대기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제 상상만 해도 입맛을 자극하는 빅맥 소스만을 따로 구매해 다양한 음식을 더 맛있게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