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해체 2년 만에 다시 뭉쳐 '10월 컴백'한다

tvN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가 다시 뭉쳐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 24일 tvN '놀라운 토요일-호구들의 감빵생활'에는 황광희, 위키미키 최유정, 김도연, 개그맨 이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최유정에게 "너네 아이오아이 곧 합체하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최유정은 "재결합하게 됐다. 아이오아이로 10월쯤 컴백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YMC엔터테인먼트

앞서 지난달 1일 스튜디오 블루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studiobluofficial'을 통해 지난 2017년 1월 공식 활동을 종료한 아이오아이가 재결합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은 팬들의 간절한 염원 덕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뭉친 아이오아이는 전소미와 유연정이 빠진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9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SK텔레콤

멤버들은 이전보다 더욱 성장한 실력과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후 1년여간의 활동을 이어간 이들은 지난 2017년 활동을 종료하고 각자 소속 그룹, 개인 활동 등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Instagram 'chungha_official'

Twitter 'ioi_official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