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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난 앞으로도 '스파이더맨' 계속할 것이다"

'스파이더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톰 홀랜드가 차기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차기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는 디즈니 팬 이벤트 'D23 Expo 2019'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디즈니 작품을 비롯해 마블 스튜디오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에서도 '스파이더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톰 홀랜드가 등장해 현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행사에 참석한 톰 홀랜드는 최근 '스파이더맨'을 둘러싼 마블 스튜디오와 소니 픽쳐스의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한 주는 정말 미칠 정도로 힘들었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응원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3000만큼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또 톰 홀랜드는 미국 매체 EW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스파이더맨'의 차기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그는 "나는 앞으로도 스파이더맨을 할 것이고, 최고의 시간을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파이더맨의 미래는 지금과는 조금 다를 것이라고 덧붙여 전 세계 마블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과연 톰 홀랜드가 그의 바람대로 '스파이더맨'으로 어벤져스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