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류준열 제치고 영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차지한 조정석

영화 '엑시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조정석이 극장가에 이어 광고계까지 섭렵했다.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1위는 배우 조정석이 차지했다.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은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 등의 브랜드 빅데이터 지수를 종합한 결과이다.

영화 '엑시트'

1위를 차지한 조정석 브랜드는 참여 지수 262만 6603, 미디어 지수 266만 2779 등으로 총 브랜드평판 지수 844만 5931로 분석됐다.

이는 3위를 기록한 배우 박서준보다 약 300만 정도 높게 평가된 것으로, 조정석의 최근 광고계 입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분석이다.

조정석은 링크 분석에서 '기쁘다', '감사하다', '유쾌하다'라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키워드 분석에서는 '엑시트', '거미' 그리고 영화 '엑시트'에 함께 출연한 '윤아'가 높게 평가됐다.

영화 '엑시트'

최근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에 출연에 흠잡을 데 없는 연기력과 특유의 유쾌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엑시트'는 개봉 25일째인 오늘(24일) 누적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19년 8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순위권에는 조정석을 비롯해 박소담, 박서준, 류준열, 이병헌, 염정아, 한지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영화 '엑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