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놀라고 '휴가' 줬는데도 기어코 만나서 낚시한 '실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진과 슈가가 선상낚시를 하며 첫 장기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휴가 중인 방탄소년단 진이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멤버 진과 슈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진은 배 위에서 유유자적하게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다.
진은 뜰채에 가득 담긴 물고기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배 위에서 낚싯대를 잡고 있는 진의 모습은 영화 속 장면 같은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막 물고기를 잡은 듯한 사진에서 진은 뿌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슈가도 진과 함께 항구를 배경으로 나란히 서 있어 둘이 휴가 중 선상낚시를 하러 간 것으로 추측됐다.
누리꾼은 휴가 중 근황을 공개한 진에 "휴가 중인데도 멤버랑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반가워했다.
한편 지난 11일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스케줄을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은 첫 장기 휴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