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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랑 '뜨밤' 보내고 싶으면 '맑은 날' 데이트해야 한다

최근 심리학 연애 콘텐츠 앱 '연애의 과학'이 '상대방의 스킨십 욕구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아무리 싸우지 않고 행복한 커플이어도 한 번쯤은 '스킨십' 문제를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느 한쪽의 경우 1년 365일 불타오르는 열정을 가진 반면 상대방은 욕구가 너무 부족해 둘 사이의 균형이 맞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성적 욕구가 지나치게 불균형하면 한쪽이 일방적으로 매달린다는 느낌을 받게 되기 때문에 행복한 연애를 지속하기 힘들다.


그래서 최근 심리학 연애 콘텐츠 앱 '연애의 과학'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상대방의 스킨십 욕구를 높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아이리스'


이들은 우선 데이트를 '볕 좋은 날'에 하기를 추천한다.


햇빛을 받으면 몸에서 비타민D가 생성되는데, 신체에 비타민D가 충분히 공급되면 호르몬 수치가 함께 높아져 성욕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또한 욕구가 없는 상대에게 매운 음식을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매운 음식을 먹은 이들 역시 자극적인 영향으로 호르몬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후/미각 치료 연구소의 조사를 인용해 여러 종류의 향중 라벤더 향을 활용하면 스킨십 욕구가 가장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화창하고 햇볕이 따사로운 날, 라벤더 향수를 뿌리고 연인을 만나 매운 음식을 먹으며 뜨거운 데이트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로맨스가 필요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