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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대 중·고등학생들이 가장 많이 입었던 교복 브랜드 4개

약 10년 전 학생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았던 교복 브랜드 4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새 학교, 새 교과서, 새 친구 뭐든 새롭고 떨리는 마음 가득한 새 학기는 말만 들어도 설레는 기분이다.


새로운 학교에 배정받아 등교 전 교복을 맞춰 입던 그때 그 추억을 기억하는가.


다양한 교복 브랜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학생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대표 교복 브랜드 4가지를 떠올려본다.


엘리트


인사이트엘리트


일명 '얼굴 빼고 책임지는 튜닝 스타일'이라는 홍보 멘트와 함께 이름을 알린 교복 브랜드 엘리트.


인기 아이돌 SS501과 소녀시대 윤아를 모델로 내세워 학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마트


인사이트스마트


'스마트'는 당대 최고 인기 아이돌이었던 5명 시절의 동방신기를 모델로 내세웠다.


광고에서 보여준 엄지손을 활용한 특유의 손동작 또한 유행했다.


브랜드 네임 스마트(SMART)의 철자와 함께 라인을 돋보이게 해준다는 뜻의 S모양으로 당시 많은 학생이 패러디했다.


아이비클럽


인사이트아이비클럽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학생복'이라는 멘트로 많은 학생의 마음을 훔친 '아이비 클럽'.


몸의 맵시를 제대로 살려주는 교복으로 키가 커 보이고 싶던 학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잘 알아준 교복이다.


광고의 마지막 부분에 손을 뻗으며 "아이비클럽!"하고 외치던 멘트는 많은 이들이 기억할 것이다.


스쿨룩스


인사이트스쿨룩스


빅뱅을 모델로 내세웠던 교복 브랜드 '스쿨룩스'.


당시 광고에는 교복을 입고 자유롭게 춤을 추는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불편하게만 생각했던 교복을 입고 운동장에서 자유롭게 뛰고 춤추는 모습은 스쿨룩스의 교복은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