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할 때 '이모티콘' 많이 쓰는 남친이 '사랑꾼'일 확률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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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유난히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기쁠 때 슬플 때 피곤할 때 등 자신의 컨디션이나 기분을 글보다는 귀엽고 간편한 표현 하길 선호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간혹 당신의 연인이 문자 대신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을 경우 '나한테 말하는 게 귀찮은 건가?' 하는 고민이 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는 괜한 걱정이라는 연구 결과가 소개돼 이목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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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킨제이 연구소(Kinsey Institute)가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이모티콘 사용 빈도와 사람 성격 간 연관 관계를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소는 5천 명의 성인 남·여를 대상으로 이모티콘과 섹스, 연애 유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문자를 보낼 때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연인과의 데이트와 섹스에 적극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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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평소 연인과 있을 때 다정한 태도를 유지하고, 낭만적인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노력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마음에 드는 이성과 첫 만남을 가진 뒤 두 번째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경우가 많았다.


킨제이 연구소 연구진은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의사소통을 할 때 낭만적인 단어를 고르려 애썼고, 실제 연인과 오랜 관계를 유지하다 결혼까지 이어지는 케이스가 많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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