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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매덕스 '연세대 입학' 위해 어제(18일) 한국 입국한 안젤리나 졸리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장남 매덕스의 입학 준비를 위해 내한했다.


지난 18일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덕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사실은 인천국제공항에 있던 이용객들의 목격담을 통해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의 장남인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에 입학을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leesoyeon10945'


매덕스는 여러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연세대학교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매덕스가 한국 문화와 K팝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매덕스는 한국어 레슨을 받으며 한국 생활을 준비 중이다.


매덕스가 입학하게 된 연세대학교의 신입생들은 인천 송도 캠퍼스에서 1년간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때문에 안젤리나 졸리 역시 아들의 입학과 기숙사 생활 준비를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매덕스는 우리나라에서도 '덕수'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매덕스에게는 동생 팍스, 자하라, 실로, 쌍둥이 비비앤, 녹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