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댓글에 '한국어'로 도배된 '봉오동 전투' 일본 소년병 배우

인사이트영화 '봉오동 전투'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 어린 일본군 역을 맡았던 배우 다이고 코타로의 인기가 뜨겁다.


최근 영화 '봉오동 전투'가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극중 한 배우가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극의 긴박감을 끌어올린데 한몫한 일본인 배우 다이고 코타로다.


다이고 코타로는 영화 속에서 독립군의 포로가 된 어린 일본군 유키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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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봉오동 전투'


그는 독립군 무리와 함께 지내며 일본군의 잔혹한 만행을 목격, 심적인 변화를 겪는 유키오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놀라운 점은 그가 아직 연기 경력이 얼마 없는 신인 배우라는 것.


다이고 코타로는 2000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스무 살이다.


그는 2017년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겁쟁이 패달'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너의 이름은'의 감독 신카이 마코토 신작인 '날씨의 아이'에서 주인공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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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daigo_kotaro'


이번 영화 '봉오동 전투'에서도 뛰어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를 뽐낸 그는 많은 한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일본어보다 한국어로 작성된 댓글이 더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뜨거운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오는 한국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코타로 또한 댓글마다 일일이 '좋아요'를 누르는 달달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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