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쓰' 백현도 맛있다고 극찬한 세훈의 상큼달달(?) '레몬 소주' 레시피

YouTube '백현 Baekhyu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알콜 쓰레기'도 인정한다는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의 레몬 소주 레시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 세훈이 알려주는 맛있는 레몬 소주 만드는 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세훈의 레몬 소주 레시피를 언급한 같은 그룹 멤버 백현의 일화가 적혀있었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백현의 팬사인회 현장에서 세훈의 레몬 소주 레시피를 전해 듣게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백현이 태어나서 소주가 그렇게 맛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세훈이가 레몬 슬라이스해서 소주랑 얼음을 가져다준다"고 백현의 말을 전했다.

이어 "소주를 따르고 레몬을 넣는데 그 비율이 있다"며 백현이 세훈의 레몬 소주 레시피를 극찬했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대구 팬사인회에서는 한 팬이 세훈에게 레몬 소주 레시피를 물었다.

이날 또 다른 게시물을 올린 작성자 B씨는 "세훈이 맥주잔에 얼음 3개를 넣고 브랜드 문구가 있는 곳까지 소주를 가득 넣으면 된다"며 "슬라이스 된 레몬을 한 개에서 한 개 반 정도 넣으면 끝이라고 하더라"고 세훈의 레시피를 알렸다.

그의 레시피를 접한 팬들은 "백현이 '알쓰'로 유명한데 그가 인정한 거면 진짜 맛있는 거다", "세훈아 오늘 꼭 먹어볼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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