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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심슨 그려달라고 올린 글에 등장한 '진짜 심슨 작가'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에게 심슨 그림을 요청했다가 뜻밖의 답글과 조우하게 됐다.

인사이트(좌) KBS Joy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우) 방탄소년단 위버스 캡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탄소년단 뷔가 올린 게시물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5일 방탄소년단 뷔는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Wevers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팬클럽 아미에게 심슨 그림을 부탁했다.


이날 뷔는 "저를 심슨으로 그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액자로 만들래요. 뷔 심슨 보고 싶어요. 탄이 심슨도 보고 싶다. 그림 잘 그리는 아미분들 시간 나시면 한 번만"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그는 "못 그려도 좋고 편집해도 좋고 비슷한 거라도 좋으니 뭐든 좋으니 날 심슨으로 만들어줘요. 내 자화상 보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방탄소년단 위버스 캡처


게시물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뷔의 귀여운 요청에 팬들은 실시간으로 '뷔+심슨'그림을 올렸다.


특히 놀라운 점은 애니메이션 심슨의 작가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뷔의 요청에 응한 것.


그는 "장담은 못 하지만, 그려보겠다"라는 말로 자신 역시 방탄소년단에 많은 관심이 있음을 내비쳤다.


실제 앞서 3월 방송된 '심슨가족' 시즌 30 에피소드 17에서도 '방탄소년단 신병 모집센터'라는 말이 등장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인사이트Twitter 'No6_1230v'


인사이트Twitter 'Al Jean'


인사이트애니메이션 '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