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인사 도중 '세젤귀' 하트춤 선보이는 '엑시트' 조정석X윤아
최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엑시트'의 주연 조정석과 윤아가 하트춤으로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엑시트'의 주연 조정석과 윤아가 애정이 듬뿍 담긴 춤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CJ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영화 '엑시트'의 두 주연 조정석과 윤아의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정석과 윤아는 관객들 앞에서 애정이 듬뿍 담긴 '하트춤'을 추기 시작했다.
팔을 열심히 움직이며 하트를 표현한 두 배우는 '일심동체'라도 된 듯 완벽히 일치하는 동작을 선보였다.
이후 두 배우는 주머니에서 꺼낸 하트를 '앙' 깨무는 귀여운 동작으로 춤을 마무리했다.
환상적인 두 배우의 케미에 흠뻑 빠진 관객들은 환호성과 박수갈채로 화답의 뜻을 보내주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청년 백수인 용남(조정석 분)과 용남의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 분)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시를 탈출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기존의 재난 영화가 가지고 있는 클리셰를 모두 비틀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 '엑시트'는 최근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