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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과 속 모두 새빨개 일반 자두보다 훨씬 더 달콤하다는 탱글뽀짝 '피자두'

8월 제철을 맞아 과일 덕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탱글탱글 '피자두'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dalkom_fruit'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8월 제철을 맞아 과일 덕후들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것이 있다. 


다소 살벌한(?) 이름을 지닌 '피자두'가 그 주인공. 


일반 자두가 연한 노란색을 띠는 것과 달리 피자두는 겉과 속이 모두 붉은색이라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붉은색의 피자두는 숙성을 할수록 단맛이 올라간다. 따라서 입맛에 맞춰 천천히 숙성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lovegood78'


탱글탱글한 과육 덕에 과일 샐러드로 먹어도 좋고 설탕을 듬뿍 넣어 잼을 만들어도 맛있다. 


또한 피자두로 술을 담그면 고운 붉은색을 얻을 수 있어 주당들 사이에서는 이미 술 재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피자두라니 신기하다", "이름은 살벌한데 속은 맛있는 과일", "지금 제철이라니 먹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과일이 당긴다면 '피자두'를 먹어보면 어떨까. 


색다른 비주얼과 맛에 흠뻑 빠져버리고 말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alkom_fruit'


인사이트Instagram 'people_and_farm'


인사이트Instagram 'jihee_kim_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