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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XX털' 뽑아 옆자리 여학생 머리에 뿌린 '변태' 일본 노인

지난해 일본 지하철에서 발생한 변태 노인의 엽기적인 행위가 담긴 영상이 최근 SNS 상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혜연 기자 = 백발노인이 지하철에서 추잡한 변태 행각을 벌이다 시민에게 딱 걸렸다.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자신의 음모를 뽑아 옆자리 여학생 머리에 뿌린 것인데, 인터넷에 얼굴이 공개돼 톡톡히 망신당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하철 안에서 변태적 행위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영상을 살펴보면 지하철 안 좌석 끝자리에 60~70대로 보이는 노인과 여학생이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노인은 옆자리 여학생이 졸고 있는 모습을 본 후 주위를 살피기 시작한다.


아무도 보지 않는 것을 파악한 노인은 바지 지퍼를 슬그머니 내리더니 손을 넣어 자신의 '음모'를 뽑았다.


그리고 뽑힌 털을 눈으로 한 번 확인하더니, 졸고 있는 여학생 머리에 뿌렸고 아무렇지 않은 척 태연히 자신의 머리를 넘겼다.


남자는 총 3차례 같은 방법으로 음모를 뽑아 뿌리고는 마지막에 여자의 몸에 잘 붙어 있는지 확인을 한 후 지퍼를 다시 올린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 모습은 반대편 좌석에 앉아 있던 다른 승객이 이 상황을 고발하기 위해 촬영해 온라인에 공개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더럽고 역겹다", "태연한 모습에 소름 돋는다", "이제 대중교통에서 조는 것도 두렵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지난해 아침 출근 시간대에 일본 지하철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것 외에 시간, 장소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다시금 재조명되는 것은 최근 반일감정이 고조되자 '일본이 자랑하던 시민의식'을 꼬집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