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팬 너무 많아 '언니병' 걸려버린 '걸크러쉬' 이다희 근황
새로운 불치병이라는 '언니병'에 걸려 뜨거운 팬 사랑을 고백하고 있는 이다희가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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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dahee0315'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이다희가 '언니병'에 걸려 팬들을 함박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지난 5일 화보 촬영차 네덜란드로 떠난 이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유가 가득 느껴지는 근황을 전하고 있다.
네덜란드에 도착하자마자 이다희는 "언니 일어났다아 잘 도착했어 궁금해할까 봐. 오늘도 하루 잘 보내길♡"이라며 팬들에게 생존신고를 전했다.
다음 날인 7일에도 이다희는 "너희들은 자고 있겠네 언니가 사진 많이 올릴겡 일어나면 깜짝 놀랄 거야 흐흐흐"라며 네덜란드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Instagram 'dahee0315'
이른바 '언니병'에 걸려버린 이다희는 쉴 틈 없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이다희는 자신의 팬들을 칭하는 '처돌이'라는 애칭을 연신 외쳐대며 뜨거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다희는 "여기는 햇살이 따뜻하고 바람이 너무 시원해. 너희들한테 느끼게 해주고 싶을 만큼", "요즘 인스타를 하는 이유.. 너희들이 좋아서"라는 멘트로 '처돌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Instagram 'dahee0315'
이다희는 오늘(9일)까지도 "너희들에게 폭풍업뎃을 하기 위한 사진들"이라는 글과 함께 네덜란드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따숩기 그지없는 이다희의 말투에 "당신. 언니병 평생 앓겠다고 약속해", "처돌이는 이다희에게 처돌아버렸다고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최근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Mnet '퀸덤'의 MC를 맡아 남다른 진행 솜씨를 과시할 예정이다.
Instagram 'dahee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