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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무대서 뭉쳐 세상 행복해하는 에프엑스 멤버들

오랜 공백기를 깨고 완전체로 뭉친 에프엑스 멤버들이 해맑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Twitter 'astrodice0130'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걸그룹 에프엑스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돔에서는 'SM TOWN LIVE 2019 IN TOKYO'(SM타운 라이브 2019 인 도쿄) 콘서트가 개최됐다.


콘서트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등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가요계를 점령했다고 해도 무방할 탑가수들 중에서도 오랜 공백기 끝에 무대에 오른 에프엑스 멤버들의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Twitter 'astrodice0130'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에프엑스는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를 시작으로 '라차타'(LA chA TA), '핫 써머'(Hot Summer), '포 월즈'(4 Walls) 등 숱한 히트곡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공연 도중 토크를 이어가던 에프엑스 멤버들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무대를 마친 이들은 서로를 꼭 껴안으며 애틋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인사이트Twitter 'astrodice0130'


비록 멤버 빅토리아는 스케줄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빅토리아의 몫까지 최선을 다하며 완벽하게 무대를 채웠다.


현재 에프엑스는 지난 2015년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4 Walls'를 끝으로 3년간의 공백기를 갖고 있다.


오랜만에 뭉쳐 훈훈함을 자아낸 이들의 모습에 팬들은 에프엑스의 컴백을 거세게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언제쯤 완전체 에프엑스의 컴백 무대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