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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고 오해받던 '꽃미모' 아이가 헤어스타일 바꾸자 생긴 일

여자아이로 오해받을 만큼 긴 머리를 갖고 있던 남자아이가 생애 첫 이발을 하고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인사이트YouTube 'MKH'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평소 여자아이로 오해받던 남자아이가 헤어스타일을 바꾸자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지난달 25일 유튜브 채널 'MKH'에는 머리가 긴 남자아이가 생애 첫 이발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MKH'는 한국인 남성 권순홍 씨와 호주 여성 니콜라가 함께 운영하며 그들의 일상을 올리는 채널이다.


이들은 '꽃미모'를 자랑하는 3살 아들 율이를 슬하에 두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KH'


율이의 엄마인 니콜라는 "호주에서는 아이가 머리를 기르는 게 평범한 일"이지만 "지금은 율이의 머리가 너무 길어져 눈앞을 항상 가린다"며 아이의 머리카락을 자를 것이라고 알렸다.


율이의 머리는 어깨너머까지 자라 꽁지머리도 가능해 얼핏 보기에 여자아이로 착각할 정도였다.


율이는 엄마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미용실 의자에 앉았고 헤어 디자이너는 그의 머리카락을 자르기 시작했다.


머리카락이 짧아지면서 율이의 이목구비가 점차 깔끔하게 드러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MKH'


마침내 머리카락을 다 자른 율이에게 예쁜 여자아이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머리카락이 짧아진 덕분에 동그란 눈망울을 빛내는 율이의 귀여운 얼굴이 더욱 돋보였다.


율이는 머리카락이 짧아져 편해졌는지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였다.


누리꾼은 "아이가 너무 예뻐서 여자라고 착각할 만도 하다", "머리카락 자르니까 진짜 꽃미남이다" 등 율이의 반전 모습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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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KH'


인사이트(좌) Instagram 'hugh_gwon', (우) Instagram 'hugh_gwon'


인사이트(좌) Instagram 'mykoreanhusband', (우) Instagram 'mykoreanhusband'


인사이트(좌) YouTube 'MKH', (우) Instagram 'mykoreanhusband'


YouTube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