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수능 D-100"···1지망 '원픽 대학' 입학 위해 꼭 알아둬야 할 '꿀팁'

수능이 그저 막연한 수험생들을 위해 입시에 효율적인 꿀팁을 모아봤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는 11월 14일로 예정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약 3달 정도 남은 이 시점, 많은 수험생들이 긴장의 끈을 더욱 동여매고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수능 성패가 좌우되기도 한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답답하고 초조하다면 이 기사에 꼭 주목하자.


수능이 막연한 수험생들을 위해 입시에 효율적인 꿀팁들을 정리해봤다.


인사이트EBSi


100일이 남은 지금 이 시기에는 EBS 강의와 교재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지난달 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시행 세부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EBS 수능 교재와 70% 수준(문항 수 기준)의 연계율을 보인다.


EBS에서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풀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또 희망 대학에 반영 비율이 높은 과목을 중점으로 공부하는 게 좋다.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영리하게 달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특히 9월에 있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중요하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는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는 시험이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수능을 앞두고 자신이 부족한 문제 유형을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수생들이 함께 응시하기 때문에 전국 수험생들을 상대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은 건강이다. 사람은 100% 모두 완벽할 수 없다.


자신의 약점과 실수를 잘 구별해 안 되는 부분은 조금 쿨하게 포기하는 것도 괜찮다. 오히려 해당 방법이 스트레스 관리에 효율적일 수도 있다.


이제 어느덧 100일만을 남겨놓고 있는 수능. 조금만 더 힘을 내면 된다. 큰 꿈이 빛나는 당신의 미래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