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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서 4살 여야, ‘무빙워크’에 손가락 끼여

지난 13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대형 마트에서 4살 여아가 무빙워크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via KBS 뉴스9

아이와 함께 무빙워크나 에스컬레이터 이용할 때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3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대형 마트에서 4살 여아가 무빙워크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KBS 뉴스9이 14일 보도했다.

이 사고로 4살 김모양은 손가락이 긁히는 등 다쳤지만, 현장에 있던 마트 직원이 무빙워크 작동을 바로 멈춰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동반했던 김모양의 할머니가 잠시 방심한 사이 무빙워크에 손가락을 넣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