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새우에 계란물 입혀 노릇노릇 부쳐내는 5분컷 '바삭+고소' 새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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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모든 해산물은 가장 맛있는 시즌, 소위 말해 '철'이 있다.

그런데 새우만큼은 시즌이 없는 게 아니냐고 말할 정도로 1년 내내 사랑받는 음식 재료로 꼽힌다.

살이 탱탱한 새우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지만, 지금부터 감칠맛이 2배 더 폭발한다는 맛있는 '생 새우전'을 소개하겠다.

새우전은 이름 그대로 생새우에 계란물을 입히고 지글지글 구워낸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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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과 흡사해 보이지만, 기름에 튀겨진 새우튀김과는 전혀 다른 식감을 가진다.

만드는 방법은 이렇다. 우선 생새우를 깨끗이 씻어준 뒤 등에 칼집을 넣어 넓게 펼친다.

그다음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하고 밀가루와 계란 물을 입혀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끝이다.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요리법이지만 그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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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계란과 탱탱한 새우살이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는 평이다.

짭짤하게 밑간이 된 새우전은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맥주 안주로 즐겨도 완벽하다는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마침 주말이다. 오늘 밤 탱탱한 새우살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새우전'과 함께 즐거운 먹부림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