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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꿀꿀한 날에 먹기 딱 좋은 얼큰+칼칼 '등촌샤브칼국수'

비 오는 날이면 유독 생각나는 칼칼한 '등촌샤브칼국수'의 매력에 빠져보자.

인사이트Instagram 'choronng'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오늘(31일)처럼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뜨끈한 국물에 칼칼한 맛이 일품인 칼국수가 당긴다. 


주룩주룩 빗소리를 들으면서 먹는 칼국수 한 그릇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얼큰함을 자랑한다. 


특히 칼국수에 큼직한 고기까지 들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터. 


칼국수와 고기를 모두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인 칼국수 맛집이 있으니, 바로 '등촌샤브칼국수'가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Instagram '__jy__01'


등촌샤브칼국수는 수년 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칼국수 맛집 중 하나다. 


먼저 빨간색 국물에 미나리와 버섯 등 각종 야채를 넣고 끓인다. 어느 정도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고 함께 먹어준다. 


이때 고기를 너무 오랫동안 넣어두면 질겨질 수 있으니 재빨리 건져 먹는 것이 포인트다. 


그다음은 칼국수다. 쫄깃하고 탱탱한 면과 칼칼한 국물의 조화가 최고의 조합을 자랑한다. 


인사이트Instagram 'choronng'


이렇게 해도 배가 차지 않는다면 마지막 비장의 무기는 볶음밥이다. 


오직 등촌샤브칼국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볶음밥까지 먹으면 진정한 한 끼를 끝냈다고 할 수 있겠다. 


수많은 신생 맛집 사이에서도 고고히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등촌샤브칼국수. 


오늘처럼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빗소리를 들으며 칼국수 한 그릇을 호로록해보는 건 어떨까. 


인사이트Instagram 's_un_ny0'


인사이트Instagram 'yumyumhye'


인사이트Instagram 'd__c.jj'


인사이트Instagram 'xxlssj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