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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20대를 선물해준 아내에게 '1천5백만원'짜리 롤렉스 선물한 '사랑꾼' 킹기훈

BJ 킹기훈이 아내를 위해 1천 5백만 원을 호가하는 롤렉스 시계를 선물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킹기훈'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아내가 20살부터 고생하면서 모은 돈으로 사준 선물.


값진 선물을 받은 BJ 킹기훈이 의미 있는 선물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BJ 킹기훈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아내 가현을 방으로 불렀다.


줄 선물이 있다며 가현에게 눈을 감으라 부탁한 기훈은 이어 아내에게 하얀색 상자 하나를 건넸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킹기훈'


그 안에서 나온 물건은 다름 아닌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의 시계였다.


기훈이 건넨 롤렉스 제품은 '데이저스트'(DATEJUST) 계열로 시리즈와 부품의 재질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천 5백만 원을 호가한다.


너무 놀라 말도 제대로 못 꺼내는 가현에게 기훈은 "사람들이 시계 선물 보고 네 20대를 나한테 준 거라고 그러더라. 나는 앞으로 남은 60년을 바칠게"라며 스위트한 메시지도 전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킹기훈'


가현은 연신 시계를 바라보며 "고맙다"는 말만 반복했다.


하지만 기훈은 "네가 사준 시계 가격에 반밖에 안 된다. 나중에는 더 비싼 걸로 해줄게"라며 오히려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항상 서로에게 충실한 기훈, 가현 두 사람의 예쁜 모습에 누리꾼들은 "보기 너무 좋다", "앞으로 더 잘하자. 기훈아", "언제나 지금 같길" 등 응원과 축복의 메시지를 보냈다.


YouTube '킹기훈 아프리카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