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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꽁꽁 얼려 테라에 '퐁당' 집어넣고 마시는 시원+짜릿 '얼음 테슬라'

소주 얼음을 동동 띄운 '테슬라'가 누리꾼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톡 쏘는 맥주와 부드러운 소주의 조합으로 주당들의 최애 술로 꼽히는 소맥.


주량이나 취향에 따라 소주와 맥주를 비율에 맞게 섞어 마시면 갈증과 스트레스가 한 방에 날아간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런 소맥을 좀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참신한 방법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소주 얼음 동동 띄운 테슬라'라는 제목의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요즘 대세라는 '테라' 맥주에 얼음을 띄운 사진이 담겨있어 보기만 해도 짜릿함을 선사한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그러나 맥주 속 얼음은 사실 일반 얼음이 아니다. 바로 물 대신 소주를 얼린 '소주 얼음'이다.


테라와 참이슬을 섞은 '테슬라'의 아이스 버전으로, 맥주에 소주 얼음을 한가득 부어 마시는 것이다.


이렇게 마시면 소주와 맥주 본연의 맛을 동시에 느끼면서도 한층 더 차갑게 즐길 수 있어 요즘 같은 무더위에 딱 좋다.


얼음 테슬라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저런 방법이", "맛은 똑같나?", "집에서 만들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계속해서 갈증이 폭발하는 요즘, 목구멍까지 시원해지는 얼음 테슬라로 짜릿한 여름을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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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