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상무가 운영하는 카페 '호미방'이 유상무의 생일을 맞아 진행한 이벤트에 동료 연예인들의 당혹스런(?) 당첨이 줄을 이었다.
'호미방' 측은 12일 포털 검색창에 '유상무 잘생겼다'를 검색해 유상무가 좋아하는 숫자 3과 9를 합친 '39'가 검색 순번 끝 두자리인 네티즌에게 기프티콘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벤트가 화제를 모으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걸스데이 멤버 민아, 개그맨 조세호 등이 유상무에게 카카오톡으로 당첨 사실을 알렸다.
뜻밖의 당첨 소식에 유상무는 자신의 심경과 함께 카카오톡 이미지를 올렸다.
1. 정은지 ("은지...나은... 하영....에이핑크에서만 세명 당첨됐다고.... 연락왔다....")

2. 민아 ("민아야....바...받을 거야??? 나...이차....쿠폰...")

3. 조세호 ("조세호.... 이제부터....우린....남이다...")

ⓒ유상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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