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바이나인 데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Mnet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탈락 멤버를 필두로 한 바이나인(BY9)이 정식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불거지자 CJ ENM 측이 답변을 내놨다. 

24일 조이뉴스24는 CJ ENM이 바이나인 론칭을 전격 결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나인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CJ ENM이 데뷔 앨범 기획에 나설 예정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의 따르면 CJ ENM은 지난 19일 '프로듀스 X 101' 최종화에서 엑스원이 결성된 이후, 제2의 팀 론칭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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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으로 거론되는 이진혁, 구정모, 금동현, 황윤성, 송유빈, 김민규, 이세진, 함원진, 토니 등 각 멤버의 회사는 빠른 시일 내 만나 바이나인의 데뷔 및 계약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내년 초 보이그룹 론칭을 앞둔 스타쉽 연습생 구정모와 함원진, 울림의 황윤성의 합류 여부는 미지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나인의 데뷔는 '프로듀스 X 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의 데뷔 이후가 될 전망이라고 조이뉴스24는 보도했다.

이에 대해 CJ ENM 측은 뉴스엔에 공식 입장을 "파생 그룹 론칭 관련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했다.

김민규가 속한 젤리피쉬 측 역시 뉴스1에 "바이나인에 대한 결정이 나지 않았다. 이 상태에서 매니지먼트 부분이 나온 것에 대해 당황스러운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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