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한 달 동안 '10kg' 폭풍 감량할 수 있는 다이어트 꿀팁

YouTube '럭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학 동안 다이어트하겠다 결심해놓고 아직 실천에 옮기지 못했는가.

벌써부터 낙담하기엔 이르다. 아직 방학은 남아있고, 단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할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최근 20살 대학생 유튜버 럭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단기간 다이어트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럭퀴는 중학생 시절 여름방학 한 달 동안 10kg을 감량하게 된 비법을 낱낱이 밝혔다.

YouTube '럭퀴'

비법 공유에 앞서 럭퀴는 "단기간에 확 살을 빼서 외모도 준수해지고 차차 자존감도 높아져서 친구 관계도 좋아졌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럭퀴는 아침에는 바나나 한 개에서 한 개 반 정도 먹었고, 점심은 학교에서 나오는 급식을 먹었다고 전했다. 단 음료와 빵이 나오는 날에는 먹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저녁 식사의 경우 평소 먹는 양의 2/3 정도만 먹고, 짠 음식을 피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번거롭더라도 하루 동안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를 일일이 기록하는 것도 좋은 꿀팁이라고 전했다.

YouTube '럭퀴'

두 번째로 그는 간식을 절대 먹지 말야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기서 말하는 간식이란 껌, 과자, 캐러멜, 탄산 모두 포함된다"라며 군것질만 하지 않아도 60% 이상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만약 늦은 시간에 단 게 당기면 토마토 한 개 혹은 사과 반쪽을 먹을 것을 추천했다.

끝으로 그는 "운동은 집에서 간단히 스쿼트와 윗몸일으키기 정도만 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해당 영상 아래에 한 누리꾼이 럭퀴의 방법대로 다이어트를 해 한 달 만에 130kg에서 90kg이 됐다고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YouTube '럭퀴'